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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your ghost.
두 명의 멋진 배우의 대면.
이것만으로도 볼 만한 영화.
이완이 뭔가를 찾아내면서 추적하는
장면으로 영화가 진행된다.
근데... 글세요....
유령작가가 무슨 그런
사명감이 넘치는지.
딱 보기에도 전임자가
살해됐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투철한 애국심이 있어 보이지도 않기에
그저 가만히 모르는 척하면서
빠지는캐릭터 같던데.
그리고 마지막에 굳이
그런 엔딩이 필요했을까.
이완이 알아낸 것은
그 발표회 때 극적으로 알아냈고
그것을 알아냈다는 사실을 알고 난 후
바로 사고를 당한다?
그럼 출판 전부터
어차피 그럴 생각이었다는 것인데...
즉.... 왜 그럴 생각이었나 이거지.
이래 저래 끝나고도
생각을 조금 하게 만드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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