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0
객관식 문제집과 기본서 공부를
끝내는 시기는 시험 한달 전으로
계획을 잡았다.
한달 전에 마무리를 하게끔
진행을 하는 이유는
그 시점에 학원가에서
모의고사가 열리기 때문이고,
두번째 이유는 늘 계획대로
다 될 수가 없기에 시험가까이
완료시키기는 마음이 불안하였다.
만약 이해하고 싶을 때 시키는
능력이 있다면 공부계획은 필요없다.
즉, 시간적 여유를 고려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변수를 고려해서
넉넉하게 빨리 잡았다고
하는편이맞을것이다.
한달이란 시간을 남겨서 부족한부분을
보완하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며
그리고 시험 일주일 남긴 시점은
공부를 하는게 하는게 아닌 느낌을 받기에
그기간은 없다고 봐야 된다.
보통 한달 전 쯤 주요 학원마다
전국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지방에 있는 관계로 하나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지만
서울에 있었다 해도 모든 모의고사에
참석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 이유는 모의고사날은
하루를 공치는 날이기 때문이다.
모의 시험이라고 해도 긴장을 하면서
치기에 끝나고 나면
기가 풀린다고나 할까.
시험을 치는 시간은 물론이고
끝난 후에도 공부가 잘되지 않아
그것으로 그날로 끝이다.
시험이 다가온 상태에서 하루는
공부초기의 하루와 의미가 완전히 다르다.
별로 남은 시간이 없는 한달안으로
들어온 시점에서 하루는 너무나 크다.
그래도 1차시험은 시간 배분이
너무나 중요하기에 시간 체크용으로
한번 정도는 반드시 볼 이유는
분명히 있다.
또한 이 시점에는 모의고사 뿐만 아니라
1일특강 같은것도 많이 올라온다.
안듣기는 찝찝하고
듣기에는 시간도 없지만
결국 강의신청하고 역시 고속으로
듣는 것으로 타협을 했다.
보고나면 딱히 대단한 것도
없다고 느껴지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 시점에서 안 볼수가 없었다.
이 시점에서서
특강같은건 의미없어라고 하며 다 무시하는
강심장은 못되는 성격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시험 한달전이라도
특별하게 생각안하고 꾸준히
계속 하던 방식으로 가는게
가장 최선이 아니었나 싶다.
30일 남은 시점에 지금까지 해왔던
그대로의 마음가짐으로 행동을 하는 것이
특별함 아닌 특별함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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