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화이트 xr 사용기.. 그리고 v35

1. 구입

연말에 아이폰에 대한 쿠폰과 카드할인이 

난무하는 상황속에 아이폰 그리고 

XR화이트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여기서 첫번째 문제는 할인을 해주는 기종은

11 시리즈였고 XR은 철저히 소외되었다.

두번째 문제는 

XR 화이트와 11 화이트의 색감이 다르다는 것이다.

색감이 같다면 당연히 신제품인 11로 가는게 

당연지사지만 오프라인 샵에서 확인해본 결과

화이트가 같은 화이트가 아니었고

XR이 더 순백에 가까워 XR을 선택.

2. 사용

원래 사용하던 폰은 v35 였기 때문에

비교하면서 서술하기로 한다.

1) 화면

아몰레드와 LCD의 차이로 보면 될 것같으며

아이폰이 눈에 편하다.

2) 배터리

v35도 배터리는 아주 오래가고

고속충전도 되었기에 

사용하면서 나름 극찬하는 요소였다

아이폰XR도 다른 아이폰 기종에 비해

오래간다고 평가를 받고 있으며

사용함에 있어서는 v35와 비교했을때

불편함을 느낄수는 없었지만

고속충전을 할 수가 없기에(스펙상 가능)

그 부분이 너무 아쉬웠다.

물론 따로 PD충전기인가를 구매하면

가능하지만 아직은 구매전이라 

느린 충전속도가 많이 아쉽다.

3) 성능

v35에서 즐겨하는 농구게임으로서 

간접적인 비교를 하였다.

게임영역에서는 아이폰의 승리.

v35도 나름 플래그쉽인데 로딩속도에서

그냥 지고 들어갔다. 그걸로  끝.

라이트한 사용으로는 미묘하게

아이폰은 빠릿한 느낌이지만

큰차이는 없었다.

4) 기타

편의성 면에서는 v35가 나은 느낌이다. 

자잘한 편의기능으로 저장공간의 확장성,

어플의 서랍장, 위젯, 벨소리변경 등등 

아이폰은 이게 바로 안되는구나 할 때가 

종종 있었다.

5) 결

업무용으로 v35를 계속 사용하면서

안타까운 점이 있다면

AOD가 가능하고

이어폰도 사용가능하고 

고속충전도 바로 지원되고 

통화녹음도 기본지원하고

음악도 쿼드덱으로 지원하고

광각카메라도 가능하고

밀스펙 인증인가로 단단하고

더욱 더 재평가되는 가벼움.

근데 왜 이리 lg폰은 인기가 없을까...

디자인이 너무 무난해서일까...